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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밭 아닌 메마른 달성습지…쓰레기 나뒹굴고 곳곳에 물고기와 조개류 폐사해 악취[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7일 오후 대구 달성군 화원유원지 인근 달성습지. 급격하게 낮아진 수위로 강줄기가 점점 메마르면서 과거의 물길과는 사뭇 다른 지형을 드러내고 있었다. 일부 바닥은 마치 오랜 가뭄을 겪은 것처럼 쩍쩍 갈라지기도 해 이 곳이 정말 습지가 맞는지 의심케 했다. 수위가 낮아지면서 보이지 않던 속살을 드러낸 달성습지는 생태계의 보고가 아닌 쓰레기 천국이.. 뻘밭 아닌 메마른 달성습지…쓰레기 나뒹굴고 곳곳에 물고기와 조개류 폐사해 악취 27일 오후 대구 달성군 화원유원지 인근 달성습지... 급격하.. 수위가 낮아지면서 보이지 않던 속살을 드러낸 달성습지는 생태계의 보고가 아닌 쓰레기 천국이었다... 수자원공사 측에서는 급히 인부를 동원해 쓰레기 수거에 나섰지만 드넓은 달성습지를 모두 청소하기엔 역부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