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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새 1만여 마리, 충주호·미호천에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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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새 전국 64% 증가… 환경부, 예찰 강화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을 위해 충북도가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22일 청주시 미호천에 민물가마우지와 황오리 등 철새들이 찾아와 날개 짓을 하며 먹이사냥을 하고 있다. / 김용수［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겨울 철새의 국내 유입이 본격화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183종 95만 마리가 찾아온 것.. 환경부가 국립생물자원관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112곳을 대상으로 지난 13~15일 겨울철새 서식 현황을 조사해 23일 발표한 결과다...이런 가운데 환경부는 조류인플루엔자에 민감한 오리과 조류가 본격 도래한 것으로 보고 전국 철새도래지에 대한 예찰을 더 강화한다...환경부 소속 야생동물질병관리원, 각 시ㆍ도 동물위생시험소 등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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