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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서 천연기념물 ‘호사비오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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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곽시열 기자 울산 태화강에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이자 천연기념물(제448호)인 ‘호사비오리’가 발견됐다. 울산시는 지난 6일 오전 10시 태화강 중상류 울주군 언양읍 구수리 일원에서 잠수하며 먹이활동 중인 호사비오리 수컷 1개체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산에서는 처음이다. 김성수 남구 철새홍보관장은 “옆구리 비늘 모양과 부리.. 울산 태화강서 천연기..“환경부 철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국내 월동 개체 수는 100여 개체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2005년 3월 17일부터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으며, 2012년 5월 13일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울산이 국제철새 도시로 지정받은 해에 희귀한 철새가 목격된 것은 태화강 환경이 나아졌음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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