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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훈여행'과 한반도 대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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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선 (교육평론가·문학박사) 환경이 지닌 본래적 가치보다 개발가치를 더 중시하는 사람들이 있다. 환경우파가 그들이다. 이들은 "너희는 가서 다스리고 번창하라"는 성서의 창세기 속 얘기를 곧잘 인용한다. 정책개발자들,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 부류에 속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현대건설 CEO였다. 전형적인 개발론자일 가능성이 크다. .. (교육평론가·문학박사) 환경이 지닌 본래적 가치보다 개발가치를 더 중시하는 사람들이 있다... 환경우파가 그들이다... 마치 죽은 괴물처럼 늘어져 있는 대운하를 보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는다... 물론 실패한 대운하를 보면서 이명박 대통령을 환경에 무지했던 ..'환경백치'로 인식하게 되는 것은 그 다음의 문제다..."환경보호는 온 인류의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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