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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부] 祈雨(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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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일요일이 夏至(하지)였다. 낮이 14시간을 넘는 날이다. 가장 짧다는 冬至(동지)보다 5시간이나 더 길다. 그러면서 태양은 가장 높이 뜨고 日射量(일사량)도 가장 많다. 이 즈음이 한여름의 관문같이 여겨져 온 이유다. 하지만 오랜 통례에서 실제 한더위가 닥치는 것은 그러고도 한 달쯤 지나서다. 하지와 거의 같은 날 장마가 찾아오는 덕분이다. 장맛.. [야고부] 祈雨(기우) ..　지난 일요일이 夏至(하지)였다... 낮이 14시간을 넘는 날이다... 가장 짧다는 冬至(동지)보다 5시간이나 더 길다... 그러면서 태양은 가장 높이 뜨고 日射量(일사량)도 가장 많다... 이 즈음이 한여름의 관문같이 여겨져 온 이유다. ..하지만 오랜 통례에서.. 작년 경우 장마철에 귀하던 비가 8월에 폭우가 돼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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