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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cm 폭설'이 남긴 것은?…9천 톤 쓰레기 '몸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앵커 ▶ 지난 주말 50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스페인에서는 일주일 가까이 제설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문제가 커지고 있습니다. 마드리드 도심엔 쓰레기 수거차가 오가지 못해서 이렇게 쓰레기 더미가 산처럼 쌓였고, 폭설에 고립된 동물들에게 헬기로 식량을 전달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보도에 서혜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마드리드 도심.. ..쓰레기 수거차가 오가지 못해서 이렇게 쓰레기 더미가 산처럼 쌓였고, 폭설에 고립된 동물들에게 헬기로 식량을 전달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쓰레기차도 다니지 못하면서 갈 곳 잃은 9천 톤의 쓰레기 더미가 마드리드 풍경을 뒤덮었습니다. .."쓰레기가 수거되지 않으니까 길거리에 쓰레기를 내놓지 말자고 안내문을 붙였는데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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