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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쓰레기와 함께 살았습니다” 저장강박증 환자 집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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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에 숨이 턱턱 막혔다. 마스크를 부랴부랴 꼈다. 벌레는 어쩔 도리가 없다. 살충제가 무색하게도 집에 들어간 지 10초 만에 바지 안쪽에서 바퀴벌레가 툭 떨어졌다. 이웃들은 “제발 사람답게 살자”고 수시로 고성을 질러댔다. 서울 도심 속, 쓰레기가 들어찬 17평 남짓한 공간에서 벌어지고 있는 저장강박증을 둘러싼 갈등과 이를 치유하려는 이들에 대한 이야.. [영상] ..“쓰레기와 함께 살았습니다” 저장강박증 환자 집에 가다 악취에 숨이 턱턱 막혔다... 마스크를 부랴부랴 꼈다... 벌레는 어쩔 도리가 없다... 살충제가 무색하게도 집에 들어간 지 10초 만에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일환으로 위기가정 휴먼서비스 지원 주거환경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10초도 견디기 힘든 환경을 2년이나 버틴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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