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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써 소·돼지 제물로 바쳤다가…한강에 버려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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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제물’로 바친 소·돼지를 무더기로 한강에 버린 이가 상수원 훼손과 수질보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하늘에 제사를 올리며 ‘제물’을 바치겠다며 소·돼지 100여두의 사체를 한강에 버린 혐의로 전직 종교인 이모씨(51)를 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이씨는 모 종교 교무 출신으로, 이 종교 교단이 현실에 안주한다며 .. 2억 써 소·돼지 제물로 바쳤다가…한강에 버려 ..‘..‘제물’로 바친 소·돼지를 무더기로 한강에 버린 이가 상수원 훼손과 수질보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한강상수원수질개선법상 팔당댐과 잠실 수중보 사이의 한강본류 하천구간엔 폐기물인 동물의 사체를 버려선 안된다”며 ..“또 공공수역에 동물의 사체를 버린 행위 자체도 수질보전법 위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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