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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열고 잤다가 "악취에 깼다"···대전 아파트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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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7동 해군회관 인근에서는 아파트 건설 공사가 한창이었다. 이날도 콘크리트 덩어리를 부수는 작업 때문에 소음과 먼지가 심했다. 공사장에서 불과 80여 m 떨어진 도로 건너편 H 아파트 담벼락에는 "주말 공사 중단하여 주민 생활권을 보장하라", "소음, 크레인 공사로 인한 주민 사생활 침해를 방조하지 마라" 등 공..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했고,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환경분쟁위에 접수된 238건 분쟁 조정 신청 중 81%인 195건이 공사장 관련.."기존 주민들과 새로 이주한 주민들은 악취 등 환경오염에 대한 민감도가 충분히 다를 수 있다"며 .. 김정연 기자, 강찬수 환경전문 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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