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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성장보다 환경보호가 우선"[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동안 개발우선 정책에 무게를 뒀던 중국 정부가 이례적으로 환경보호를 이유로 320억위안(약 5조6,000억원)의 대규모 댐 건설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지난 3월15일 폐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환경보호'를 핵심 과제로 내세운 데 따른 행보로 분석되지만 일각에서는 부패 혐의로 낙마한 보시라이 전 충칭시 서기 죽이기의 연장선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9.. 환경부는 그동안 환경단체들이 문제를 제기한 양쯔강 상류지역의 휘귀어류 자원 보호를 위해 개발을 중단한다며 각 지방환경 부처도 생태학적 레드라인(금지선)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중국 환경당국이 환경보호를 이유로 지방정부의 개발을 금지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환경보호부가 생태학적 레드라인을 전국 모든 강과 호수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