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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든 부지에서 정체 모를 거품과 악취…침출수 누출 반복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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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원경기가든 부지에서 흙이 쏟아져 안산 갈대습지의 생태계가 파괴될 위기(경기일보 13일자 1면)에 직면한 데 이어 침출수로 의심되는 거품물까지 발견돼 비상이 걸렸다. 이 물은 갈대습지를 거쳐 시화호까지 그대로 유입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7일 오전 10시께 안산 상록구의 경기가든 부지 남측 구간에 들어서자 정체를 알 수 없는 악취가 코.. 이로부터 불과 2년여 흐른 2016년 1월 경기도는 해당 부지가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다며 그해 8월 경기가든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환경안정화 작업이 단순히 법정기한만 채우고.. 이후 2016년 환경안정화 작업을 마쳤다...안산환경재단 김철현 생태계서비스팀장은 ..“현장을 확인해보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등 사태를 파악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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