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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간지역, 한겨울 식수난 "설 명절 어쩌나"[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식수원이 바싹 말라붙고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이어지는 등 울진군이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4개월간 내린 비의 양은 94㎜로, 평년 강우량 224㎜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다, 그나마 확보된 물도 한파로 인해 얼어붙어 원활한 공급이 어려운 상태다. 이에 따라 군은 최근 상수도급수대책 상황실을 마.. 이에 따라 군은 최근 상수도급수대책 상황실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으나 계속되는 한파와 가뭄으로 식수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냈는데다..특히 지난해 여름 마른 장마와 폭염의 여파가 남은 상태에서 겨울 가뭄까지 오면서 그간 물부족을 모르고 지냈던 울진읍과 죽변면 등도 식수공급에 빨간불이 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