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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기 개선 대책 ‘빈 깡통’ 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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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인천 앞바다가 훤히 보일 수 있도록 대기를 맑게 하는 수도권 대기질 개선 특별대책이 빈 깡통이 되기 십상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총예산 4조7354억원 중 4조2823억원을 경유차 배출가스를 줄이는 사업에 쏟아부을 예정이나 실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13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매연여과장치 부착, 저공해엔진으로 개조, 조기 폐차 등의 방..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매연여과장치 부착, 저공해엔진으로 개조, 조기 폐차 등의 ..상황이 이렇다 보니 환경부는 궁여지책으로 지난 4월부터 제도를 변경, 5.5t 이상 대형 경유차는 배출가스 검사에서 합격된 차량도 원하는 경우 DPF를 장착하게 해주고 있다...녹색교통운동 자동차환경위원회 박심수(고려대 교수) 위원장은 ..이에 대해 환경부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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