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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케이블카 새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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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노인단체 등의 `오색케이블카 설치' 목소리가 커지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새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이들의 목소리는 늦어도 2020년까지 완료될 설악산 중청대피소 폐쇄와도 맞물려 있다. 설악산오색케이블카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서울의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를 방문한다. 비상대책위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이 자리에서 장애인들의 `국립공원 이용·향유권.. 환경부는 설악산 중청대피소를 폐쇄할 예정이다... 대피소가 휴게소로 운영되면서 대청봉 환경훼손을 가속화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대청봉 주변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중청대피소 폐쇄가 불가피하다는 것에 지역 주민 대부분도 동의하고 있다...“대피소를 없앤다면 노약자들의 공원 이용권리 보장과 환경보호를 위해 케이블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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