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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만 오면 쓰레기장 진주 남강댐...전국 31개 댐도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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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냄새가 코를 찔렀다. 플라스틱 농약병·비료 포대·커피 캔·스티로폼 등 갖가지 쓰레기들이 풀과 나뭇가지 사이에 섞여 4~5m 높이의 야산이 여러 개가 생겼다. 이곳은 서부 경남 100만명의 식수원인 남강댐 진양호 제수문(남강댐의 수위 조절을 위해 세운 문) 부근이다. 대형 포크레인이 갈고리를 끼워 호수 쪽에 집어넣어 모인 쓰레기들을 연신 퍼내.. 태풍만 오면 쓰레기장 진주 남강댐...전국 31개 댐도 비슷 썩은 냄새가 코를 찔렀다... 플라스틱 농약병·비료 포대·커피 캔·스티로폼 등 갖가지 쓰레기들이 풀과 나뭇가지 사이에 섞여 4~5m 높이의 야산이 여러 개가 생겼다... 이곳은 서부 경남 100만명의 식수원.. 한국수자원공사 남강지사 이종복 환경차장은 .. 한국수자원공사 물환경처방호희 차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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