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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시인 ‘육필의 향기’】 (198)최인수 시인의 ‘억새꽃’[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억새꽃 머리를?빗겨가다? 가을?온?줄?알았다 저무는?산등성이? 나부끼는?은빛?물결 서둘러?가야?할?길이? 가르마로?놓였다 ●꽃 피는 봄인가 싶더니 소리 소문 없이 여름이 시작되었다. 그런가 하면 연례행사처럼 발을 걸친 장마가 쉽게 물러서질 않더니 초강력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을 안겨 주었다. 올 한 해는 더위의 부재, 그리고 가을.. 【박영식 시인 ..‘육필의 향기’】 ..(198)최인수 시인의 ..‘억새꽃’ 억새꽃 .. .. ..머리를?빗겨가다? .. .. ..가을?온?줄?알았다 .. .. ..저무는?산등성이? .. .. ..나부끼는?은빛?물결 .. .. ..서둘러?가야.. 그런가 하면 연례행사처럼 발을 걸친 장마가 쉽게 물러서질 않더니 초강력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을 안겨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