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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부총리, 인니 재무장관 만나 "공급망 협력강화"[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니 현지서 아이오닉5 홍보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발리 누사두아 컨벤션센터(BNDCC)에서 스리물랴니 안드라와티 인도네시아 재무장관과 면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추경호 부총리가 아이오닉5 홍보를 위해 사진 촬영을 했다.(사진=기획재정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재무장관과 만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를 홍보하고, 내년 11월로 예정된 2030년 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에 부산 지지를 당부했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추 부총리가 인도네시아 재무장관과 양자 면담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인도네시아 스리믈야니 인드라와티(Sri Mulyani Indrawati) 재무장관과 면담에서 올해 G20 성과와 향후 계획, 양국 간 경제 협력을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기술 강국인 우리나라와 자원 부국인 인도네시아 간 긴밀한 협력을 희망한다"며 "인도네시아에는 한국 주요 산업 분야 대표적 기업들이 진출해 공급망 투자를 활발히 진행 중인 만큼 양국이 공급망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추 부총리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홍보를 위해 G20 재무장관회의장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다. 스리믈야니 장관은 추 부총리의 제안에 공감하면서 친환경 발전·자동차 등 녹색경제로 전환에 한국의 적극적 투자를 희망했다. 이어 추 부총리는 내년 11월 2030년 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부산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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