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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 예고됐고 제설 작업도 했는데…퇴근길 교통대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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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것처럼 제설 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서울에서는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그제 퇴근길 교통 체증이 극심했습니다. 대설주의보도 사전에 예고가 돼있던 상황이었고, 서울시와 자치구는 제설 작업을 한다고 했지만 왜 이렇게 별다른 효과가 없었던 걸까요. 조혜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퇴근길 거대한 주차장이 돼버린 서울 강.. 대설주의보 예고됐고 제설 작업도 .. 서울시의 폭설 관련 안전문자는 밤 8시 30분에서야 처음으로 발송됐는데, 이마저도 내일 아침 출근길을 유의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야간에 한파가 동시에 진행될 때는, 출퇴근 시간 폭설이 예상되면 문자를 통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한다든가 경찰관을 사전에 배치했어야 하는데 이런 것들이 좀 미흡했던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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