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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당국의 계산된 묘수?…접경지 울타리 속 멧돼지들, ‘상호감염’ 죽거나 잡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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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ASF 확진 폭증·포획도 성과 ㆍ지금까지 총 2478마리 처분 경기·강원 북부지역 주민들은 이번 설 연휴를 맘 편히 보내지 못했다. 이 지역에서 죽거나 잡힌 야생멧돼지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됐다는 검사 결과가 연휴 내내 전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설날 다음날인 지난 26일에는 하루에만 무려 9건의 ASF 확진 판정이 나왔다. 경.. 환경부는 정부가 ASF의 남하를 막기 위해 설치한 광역울타리 안에서 ASF 감염 멧돼지가 다른 멧돼지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 이른바 ..상호감염에 따른 멧돼지의 대량 폐사는 당초 환경부가 노린 것이다... 환경부는 사람의 힘에 의한 포획과 상호감염을 통해 울타리 내 멧돼지를 모두 구제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환경부는 광역울타리 안에서 서식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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