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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따구, 4급수 이하 더러운 물 서식… 알레르기 일으킬 수도[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천 수돗물 등에서 발견된 벌레는 깔따구 유충으로 파악되고 있다. 깔따구는 4급수 이하의 더러운 물에서 사는 수질오염 지표생물인 데다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상수도 수질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환경부에 따르면 깔따구는 형태가 모기와 유사해 ‘모기붙이’라고도 하며 저수지 강 개울 해변 등에서 서식한다. 질병을 매개하.. 깔따구는 지역의 환경조건이나 오염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생물이다... 환경부와 인천시는 공촌정수장과 부평정수장에서 죽은 깔따구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 실제 공촌정수장은 저수조 인근에 창문 등이 열려 있는 등 개방된 환경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전문가들은 정수장 환경과 상수도 수질관리 체계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