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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환경미화원 10명 폐품 모아 1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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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청 2층 주민생활지원과. 녹색과 흰색의 야광띠 조끼를 입은 50대 환경미화원 두 명이 찾아왔다. 직원에게 다가간 이들은 “많지 않은 돈이지만 동료들이 올해 내내 모았다.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만원권으로 현금 100만원을 건넸다.　대구의 환경미화원 10명이 1년간 청소하며 모은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구 환경미화원 10명 폐품 모아 100만원 기부 지난 11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청 2층 주민생활지원과... 녹색과 흰색의 야광띠 조끼를 입은 50대 환경미화원 두 명이 찾아왔다.....환경미화원 월례회를 위해 한곳에 모였다... 동료 환경미화원들의 동참도 이끌어낼 계획이다...“이를 통해 환경미화원들의 기부가 활성화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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