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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욕제 성분 누출로 남양주 도심천 '초록색'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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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도심천에 초록색을 띠는 입욕제 성분이 유출돼 해당 자치단체 등이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다. 2일 한강유역환경청과 경기도 남양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도심천에 초록색 물이 흐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조사에 나선 지자체와 소방서 관계자들은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물류창고에 보관 중이던 입욕제 분말 0.5㎏이 빗물에 섞여 .. 2일 한강유역환경청과 경기도 남양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도심천에 초록색 물이 흐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 한강유역환경청 이수일 수생태관리과장은 ..이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은 하류의 취수장과 정수장에 사고 발생 사실을 알려 만일의 사태에 대비토록 조치했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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