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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상공 이산화탄소 농도 매년 짙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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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한반도 내 농도가 해마다 짙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기상청 기후변화감시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한반도의 평균 이산화탄소 농도는 402.4ppm으로 2012년(400.2ppm)에 비해 2.2ppm 증가했다. 특히 관측을 시작한 1999년 370.7ppm에 비해 31.7ppm나 상승했다. 기상청 관계자.. "한반도 상공 이산화탄소 농도 매년 짙어져"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29일 기상청 기후변화감시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한반도의 평균 이산화탄소 농도는 402.4ppm으로 2012년(400.2ppm)에 비해 2.2ppm 증가했다...기상청은 WMO의 지역급 관측소인 기후변화감시센터(충남 태안군 안면읍)에서 1999년부터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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