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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낙동강의 속살 /김준용[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몇 년 전 태국 암파와 수상시장을 여행한 적이 있다. 그곳에서 배를 타고 진행했던 반딧불이 투어에서 본 풍경이 아직도 기억에 선하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깜깜한 밤이었다. 강가에 무성한 수풀 속에서 반딧불이 수만 마리가 빛을 발했다.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이 탄성을 내질렀다. 자연이 만들어낸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트리였다. 감동적이었다. 지난 6일 .. [기자수첩] 낙동강의 속살 ../김준용 몇 년 전 태국 암파와 수상시장을 여행한 적이 있다... 그곳에서 배를 타고 진행했던 반딧불이 투어에서 본 풍경이 아직도 기억에 선하다.. 환경단체의 예측대로, 다시 바다와 강이 만난 덕에 기수역 생태계가 복원된다면 말이다... 부산시와 환경부 등은 2025년 전면개방을 목표로 낙동강 하굿둑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