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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대지진 1개월/ 의료진 부족·추가지진 공포·전염병…'2차 재앙'에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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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로 대지진이 발생한 지 한달이 되는 아이티는 현재 제2의 재앙 앞에서 떨고 있다. 구호작업이 진행되면서 평온을 되찾은 듯 보이지만, 위생 문제나 의료 시설 등의 부족, 2차 대지진 발생 가능성, 제2의 질병 확산 우려로 인해 하루 하루가 고통 그 자체라는 지적이다. ◆ 열악한 의료 문제 = 턱없이 부족한 의료 시설과 인력은 아이티 재건에 가장.. 아이티 대지진 1개월/ 의료진 부족·추가지진 공포·전염병…'2차 재앙'에 떤다 오는 12일로 대지진이 발생한 지 한달이 되는 아이티는 현재 제2의 재앙 앞에서 떨고 있다... 구호작업이 진행되면서 평온을 .. 그러나 이같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무료 치료를 약속하고 기부받은 의약품을 환자들에게 치료비를 받고 판매하는 병원들도 생겨나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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