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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48년 동안 1.3도 상승… 청주 '2배 이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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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천 중심 청주시 전경 / 중부매일 DB［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영국 글래스코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6)를 통해 지구온난화 문제는 미래가 아닌 현실의 문제로 다가왔다. 이에 기후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COP26 기조연설에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상향해.. 이처럼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 국가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는 이유는 각종 기후지표가 이미 기후위기임을 알리고 있기 때문이다...'충청북도 기후특성집'을 살펴보면 충북지역도 지구온난화 관련 주요지표가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는 것으로 분석됐다...기후특..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겨울 기후특성을 보여주는 눈ㆍ서리ㆍ얼음의 관측일수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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