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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장 "지평선산단 폐기물 시설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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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난 13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지평선산단 내 폐기물처리시설과 관련, 몇 가지 사유를 들어 불허 방침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김제시는 사업시행사인 지앤아이(주)가 전북도에 제출한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환경보전방안서에 김제시 및 시민 의견이 반영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북도와.. (김제시의) 의견이 반영 되지 않은 허가절차는 위법으로, 지난 9일 사업장일반폐기물 최종처분업 불허가 처분을 새만금지방환경청에 통보했다"고 말했다..."김제시의 지정폐기물 반입 반대 의견이 배제된 환경보전방안서는 인정할 수 없고, 관련법에서 정한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폐기물최종처리업 허가는 불가함을 새만금지방환경청에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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