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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대기환경개선 민·관·산·학 공동협의체 발족…‘반쪽짜리’ 비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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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광양지역 대기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16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공동협의체가 발족됐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환경문제를 제기해왔던 단체들은 빠진 채 출범해 반쪽짜리 협의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15일 광양시 등에 따르면 광양시가 주관하는 공동협의체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남도동부지역본부, 지속가능한환경협의회.. “앞으로 환경개선에 대해 충분한 소통을 통해 광양제철소의 당면한 문제와 제반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번 공동협의체가 발족하기까지 지속적으로 광양지역 환경문제를 제기해 왔던 ....환경개선 이뤄진다면 정말 다행이고, 앞으로도 더욱더 환경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고, 그 역할을 해주길 바랄 뿐이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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