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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강원도 현안, 열정과 절박함이 있어야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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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철·오색케이블카 등 줄줄이 답보 도 출신 장관급 3명 정부부처 포진, 활용해야 도, 역동적이고 실천적인 노력 기울여야 할 때 강원도 현안이 해결의 호기를 맞고 있다. 중앙부처에 도 출신 인사들이 잇따라 중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동해 출신 김연철 통일연구원장이 지난 8일 단행된 개각에서 통일부 장관 후보로 내정됐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사업은 1995년부터 추진됐지만 환경부와 환경단체의 반발로 24년간 답보 상태다... 환경부는 지난해 환경정책 제도개선위원회에서 오색삭도를 이른바 전 정부의 적폐사업으로 규정했다.....환경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이 문제를 논의하려 했지만 무산되기도 했다... 환경부가 강원도가 제출한 노선안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미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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