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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핵심부처 태풍경보 무시” - '매미'상륙 특보 발송때에도 무응답[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막대한 피해를 본 제14호 태풍 ‘매미’가 한반도에 상륙하기전 기상청이 정부 주요 부처에 경보를 발송하고 재난대비시스템 마련을 촉구했지만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 주요 부처 관계자들이 이를 외면했다는 주장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권영세(한나라·서울 영등포을) 의원은 24일 기상청 감사에서 기상청이 지난 10일부터 태풍.. “청와대와 재경부등 정부 핵심부처의 안전불감증과 허술한 재난관리시스템이 겹쳐 태풍 피해를 키울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태풍이 발생했던 11~13일까지..“태풍과 지진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청와대 비서실과 부속실이 적절한 역할을 못한다면 기상청장이 대통령에게 관련 긴급정보를 직보할 수 있는 핫라인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