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악취에 파리까지…1년여 방치된 대기업 식품 쓰레기 산
악취에 파리까지…1년여 방치된 대기업 식품 쓰레기 산[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충남 논산시의 한 공장에 대기업의 식품 폐기물이 산더미처럼 쌓여 1년 여간 방치돼 온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논산시 등에 따르면 논산시 광석면의 한 공장 야적장에는 유통기간이 지난 대기업 장류 제품 및 즉석요리 식품 등 1800여t이 1년 넘게 방치돼 있다. 이는 CJ대한통운 위탁을 받은 A폐기물 처리 업체가 경기 용인 수원반품센.. A업체는 임가공업으로 사업자 등록을 한 후 공장을 임차해 쓰레기를 적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논산시는 지난해 10월 쓰레기 때문에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공장을 방문해 쓰레기 더미를 확인했다.....쓰레기를 치우라는 행정 명령..시 측에서 4차례 제거 명령을 했지만 쓰레기가 치워지지 않았고 시 측은 업체를 폐기물 불법 처리 혐의로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