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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국제사회 탄소감축 노력 너무 느려…이대로라면 기후재앙"[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경제 김수환 기자] 국제에너지기구(IEA)가 탄소 중립 사회 구축을 위한 각국의 신재생 에너지 전환 노력이 "매우 느린 상황"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13일 IEA는 보고서를 내고 "올해 전 세계적으로 석탄과 석유 사용량이 대폭 늘어날 조짐이다"라며 "이 때문에 우리는 올해 역대 두번째로 가장 가파른 이산화탄소(CO2) 배출 증가율을 보게 될.. "국제사회 탄소감축 노력 너무 느려…이대로라면 기후재앙" ..이 같은 경고는 다음달 열릴 예정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그 배경이 주목된다...유엔 측이 기후 재앙을 방지하기 위한 평균 기온 상승 상한선을 1.5도로 지정했다는 점을 고려할때 현재 각국이 내놓은 탄소 감축 정책이 불충분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