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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폐금광서 '황금박쥐' 발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진천군 진천읍 금암리의 폐금광 동굴이 황금박쥐(학명 붉은 박쥐ㆍ천연기념물 452호)의 안정적인 집단서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상훈 국립생물자원관 박사는 26일 "최근 8년여 동안 모니터링한 결과 30∼40마리의 황금박쥐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도 40마리 이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금암리 폐.. ..환경적인 변화....환경연구소가 생태조사를 해 39마리의 황금박쥐가 서식하는 것을 공식 확인했다...그 뒤 환경관련 기관이 매년 모니터링을 한 결과, 30∼40마리가 꾸준히 서식해왔다...이 동굴은 겨울에도 내부 온도가 섭씨 12∼13도로 유지되고, 습도가 90%를 보이는 등 최적의 서식 환경을 갖추고 있어 황금박쥐가 매년 동면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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