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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유수지 '보툴리즘 폐사 의심' 조류 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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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어새 등 천연기념물 조류가 번식하는 인천 남동유수지에서 '보툴리누스 중독증'(보툴리즘)에 의해 폐사된 것으로 의심되는 조류 사체가 발견돼 환경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2일 남동유수지를 모니터링하는 환경단체인 저어새 네트워크의 조사 결과를 보면 전날 남동유수지에서 흰뺨검둥오리와 괭이갈매기 사체 5~7마리가 발견됐다. 저어새네트.. '보툴리누스 중독증'(보툴리즘)에 의해 폐사된 것으로 의심되는 조류 사체가 발견돼 환경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환경단체인 저어새 네트워크의 조사 결과를 보면 전..환경단체에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남동구와 연수구, 환경단체 등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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