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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섬 '음이온'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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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섬 지역이 '공기 비타민'으로 불리는 산소음이온과 산림 치유물질인 피톤치드 성분이 도시에 비해 최대 10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7일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연구사업으로 동백나무 등 상록활엽수림이 잘 유지된 완도 보길도와 진도 첨찰산, 소나무ㆍ곰솔 등 침엽수림으로 조성된 여수 돌산도, 신안 임자도 등 4곳을 대상으로 '전남 섬지역 공기.. 반면 건강에 해로운 공기 중 미세먼지 농도는 0.036~0.046㎎/㎥으로 대기 환경 기준 0.1㎎/㎥의 30~40％ 수준으로 낮게 나타났다.농도는 대기환경기준(0.1ppm/시간)보다 훨씬 낮은 0.019~0.035ppm/시간으로 나타나 전남 섬 지역의 공기는 보건환경적인 측면에서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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