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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에도 돼지열병 폐사 멧돼지…숫자도 계속 느는데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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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 폐사한 야생 멧돼지 수가 갈수록 늘고 있다. 새해 들어 8일까지 ASF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는 모두 11마리로 늘어났다. 특히, 8일에는 경기도 파주·연천과 강원도 철원에 이어 강원도 화천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도 처음으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야생 멧돼지 사이에서 ASF가 늘고 .. 환경부는 지난 6일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군부대 내 전술도로 주변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를 조사한 결과,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기존 발견지점과 멀지 않은 곳이라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지만, 20일 미만인 잠복기를 고려하면 3개월 전의 발견지점은 큰 의미가 없다.....환경전문기자 kang.chansu@@joongan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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