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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일의 입] ‘찍어내기 블랙리스트’, 부끄러운 줄 알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 방송인으로부터 직접 들은 얘기다. 그 분이 한국정책방송원, KTV 원장을 하고 있을 때다. 한번은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호출을 하더라고 했다. 특별감찰반에 갔더니, 대뜸 "지금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윽박지르더라고 했다. 참고로 특별감찰반은 청와대 경내(境內)에 있는 게 아니다. 청와대 쪽 효자동 삼거리를 향해 위로 올라가다 보면 왼쪽으로 창성동이 있.. 환경부는 한 발짝 더 나아가 그 일이 청와대 지시라고 했다.....환경부의 설명을 더 들.. 김 수사관의 요청에 따라 대구환경청의 환경영향 평가 관련 직무 감찰 결과, 환경부 출신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의 동향 등 3건의 자료를 정보제공 차원에서 윗선에 보고 없이 1월18일 김 수사관이 환경부를 방문했을 당시 제공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