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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타계…파킨슨병에 뇌정맥혈전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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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30일 오전 지병으로 타계했다. 향년 64세.     고문 후유증으로 수년간 파킨슨씨병을 앓아온 김 고문은 뇌정맥혈전증이 겹쳐 지난달 29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합병증이 발생해 숨을 거뒀다.뇌정맥혈전증은 혈전(피떡)이 뇌정맥에 생겨 혈액이 뇌에서 심장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는 질환이다... 김근태 타계…파킨슨병에 뇌정맥혈전 겹쳐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30일 오전.. 두통이나 팔다리의 운동·감각장애, 실어증, 시야장애 등이 주요 증상이다.뇌출혈이나 뇌 부피가 커지는 뇌부종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뇌정맥혈전증의 원인은 혈액 응고와 관련된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 이상, 머리부위 외상, 감염 등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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