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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권력’ 손 못대고…용두사미 끝난 블랙리스트 수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검찰이 청와대 핵심 수뇌부는 건드리지 못한채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청와대 민간인 사찰 의혹 수사를 마무리했다. 일각에서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에 대한 소환조사조차 이뤄지지 않아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한 꼬리자르기 수사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25일 블랙.. 신 전 비서관은 지난해 7월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 공모에서 내정자가 탈락하자 책임소재나 향후 계획 등이 담길 것을 요구하며 환경부에 경위서를 수차례 다시 제출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청와대 인사수석실 자료를 입수하지 못한 상태에서 환경부 압수수색 자료와 관련자 진술로는 조 인사수석이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 인사에 개입했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