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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드CC 150억대 일감 몰아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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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쪼개기 공사'와 '불법 수의계약'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본보 지난 10일자 8면 보도)를 받고 있는 부산 아시아드컨트리클럽(CC)이 무려 8년 동안 특정 업체에 코스관리 공사를 맡기면서 150억 원대의 일감을 몰아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특히 이 업체는 골프장 배수공사 등을 하면서 이사회 예산집행 승인을 받지 않고 13억 원가량의 수의계약을 했다.. ..체는 골프장 배수공사 등을 하면서 이사회 예산집행 승인을 받지 않고 13억 원가량의 수의계약을 했다는 의혹도 나와 물의를 빚고 있다.A사 8년 동안 코스관리 공사 독점 13억 배수 공사도 승인없이 수의계약 시의회 공기업 특위서 특혜 의혹 제기부산시의회 공기업특별위원회 최준식(해운대구2) 의원은 11일 시의회에서 열린 부산시 산하 공기업에 대한 사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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