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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류 증식, 낙동강 상수원 비상] “녹조라떼 수준”… “정수처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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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알면서도 "수질개선" 주장"4대강 사업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남조류가 경보 수준임을 알고도 '4대강 수질개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런 환경부가 존재해야 하는가?"환경연합 초록정책실 이철재 사무처장의 말이다. 4대강사업으로 수질 악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가운데, 독성을 띈 남조류가 경보 단계에 이르렀던 사실이 확인됐다. 환.. ..환경.. 환경부는 남조류가 경보 수준임을 알고도 .. 이런 환경부가 존재해야 하는가?"환경연합 초록정책실 이철재 사무처장의 말이다... 환경부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4대강 수질이 개선됐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낙동강 물 흐름을 정체시켜 조류의 대량 증식을 초래하는 8개 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환경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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