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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복귀 野3당 "공무원 증원 결사반대"…보수야당 "물관리 일원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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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김홍민 기자] 국회 업무에 복귀한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은 16일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수정 필요성을 거듭 제기하면서 18일 본회의를 앞두고 여권을 향한 기 싸움을 벌였다. 국회 예결특위가 이날 추경안 심사를 위한 소위원회를 가동하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도 17일 정부조직법 심사에 들어갈 예정인 상황.. ..환경부로 일원화하는 문제가 가장 큰 쟁점이다...한국당은 기존에 국토부가 담당하던 업무를 수질오염 등을 규제하는 기관인 환경부로 이관했을 때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가 불가능하다는 견해다...정부가 환경부로 물관리를 일원화해 4대강을 자연화하면서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성과를 뒤집으려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우려한다.....환경부로의 물관리 일원화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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