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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일손도 없어’…노인 가구 복구 ‘막막’[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멘트> 피해 복구가 본격화 됐지만, 홀로 사는 노인들은 걱정이 태산입니다. 복구자재를 살 돈도, 일손도 구하기 어려운데, 태풍까지 온다고 해서 그저 속만 태우고 있습니다. 이하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진 진앙지 마을에 홀로 사는 83살 정필연 할머니. 기와 이곳저곳이 부서졌지만, 면사무소는 지붕 덮을 비닐만 건네주고는 가버렸습.. ‘돈도 일손도 없어’…노인 가구..복구자재를 살 돈도, 일손도 구하기 어려운데, 태풍까지 온다고 해서 그저 속만 태우고 있습니다. .. 태풍이 불면 기와가 더 부서지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 지진으로 지붕이 무너진 2천여 곳은 상당수가 노인 가구로 본격적인 보수공사가 이뤄지기 전에 태풍을 맞게 됐습니다. .. 지속되는 여진에 다가오는 태풍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