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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폭발사고’ 책임자 13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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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 공안부는 한화케미칼 울산공장2공장 폭발사고로 근로자 6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장을 비롯해 원ㆍ하청업체 임직원 10명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구속이나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구속 기소자는 한화케미칼 울산공장장 유모(50)씨, 생산팀 과장과 대리, 현대환경산업 현장소장 김모(47)씨 등 4명이다. 불구속 기소자는.. ..환경산업 현장소장 김모(47)씨 ....환경산업 대표 등 모두 6명이다... 검찰은 현대환경산업에 건설기계기사와 수질환경기사 자격증을 대여한 3명에 대해서도 약식기소 했다... 검찰은 하청업체가 전문 자격증을 빌려 환경 전문공사업체로 허위 등록하는 등의 행위가 관련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지원법에 처벌 규정이 없어 이에 대한 법 개정을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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