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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억' 소양대교, 개통도 하기 전에 균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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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총 공사비 2200억 원을 들여 건설한 소양대교가 개통도 하기 전에 곳곳에 균열 현상을 일으킨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해 9∼10월 부산·대전·익산 국토관리청을 대상으로 '국도 등 도로건설 사업 집행실태'를 감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익산국토청.. '2200억' 소양대교, 개통도 하기 전에 균열 발생 전북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총 공사비 2200억 원을 들여 건설한 소양대교가 개통도 하기 전에 곳곳에 균열 현상을 일..아울러 익산국토청이 광양시 내 국도 대체우회도로 건설을 위해 건설한 이순신대교 및 소록대교 등에서는 강풍에 취약하게 시공된 가로등이 태풍으로 넘어져 도로를 덮친 사례도 다수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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