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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딜러들, "차 판매 못해 손해"…포르쉐에 2억원대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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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수습기자] 포르쉐 국내 공식 딜러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 소속 딜러 40여명이 포르쉐 코리아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폭스바겐그룹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국내에서 딜러들이 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딜러 47명은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포르쉐코리아의 판매정지로 피해를 입.. ..환경부로부터 인증취소.. 카이맨 GTS 등 4개 차종의 경우 환경부의 인증이 이뤄지지 않은 시설에서 배출가스 시험을 진행하고도 인증 시설에서 한 것처럼 서류를 위조하기도 했다.당시 포르쉐코리아는 이를 환경부에 자진 신고해 3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지난해 5월부터는 마칸S, 마칸 터보, 카이엔, 카이엔S, 카이엔 GTS의 판매도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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