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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남해안 외딴섬마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쌓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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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한 작은 무인도 해안가를 하얀 플라스틱이 가득 채웠다. 인근 양식장 등에서 떠내려온 스티로폼 부표, 플라스틱 생수병, 비닐 봉투 등이다. 햇빛에 오래 노출돼 삭은 스티로폼은 주먹만한 크기로 조각난 채 주변에 스티로폼 가루를 흩뿌려뒀다. 해안가가 플라스틱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청정 해역’으로 불리는 남해안도 예외는 아니었다. 특히 섬이.. '청정지역' 남해안 외딴섬마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쌓여간다 남해의 한 작은 무인도 해안가를 하얀 플라스틱이 가득 채웠다... 인근 양식장 등에서 ..정부는 2025년까지 양식장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부표(스티로폼이 아닌 플라스틱·알루미늄 등으로 만든 부표)로 전면 대체하겠다고 밝혔다...“스티로폼 부표가 6000원 정도라면 친환경 부표는 3만원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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