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빛 공해에 잠 못 드는 서울 … 신고는 2000건, 단속은 0건
빛 공해에 잠 못 드는 서울 … 신고는 2000건, 단속은 0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시 한 유흥가의 오후 9시. 식당·술집·숙박시설 500여 곳이 밀집한 800m가량의 거리는 대낮처럼 환했다. 광고와 장식에서 나오는 조명들이 눈이 부실 정도의 빛을 내뿜고 있었다. 지난 9일 자치구 관계자 한 명과 외부 전문가 두 명이 카메라처럼 생긴 ‘휘도 계측기’를 들고 이리저리 움직였다. 휘도는 광원의 단위면적당 밝기를 말한다. 조사팀은 휘도 ..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2015~2017년 서울에서 방사 기준을 초과한 광고·장식조명은 26.3%였다...‘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서울시에선 빛 방사 기준을 어기면 5만~15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환경관리구역 지정 이전에 설치된 조명은 5년간..2013년에 만들어진 법이 유명무실한 이유는 서울시와 환경부가 서로 책임을 미뤄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