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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公 사장에 또 ‘관피아 낙하산’ 노조·지역사회 반발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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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임 사장으로 전직 환경부 출신 인사가 또다시 임명되자 공사 노조는 물론 지역시민사회단체까지 반발이 확산되면서 취임식이 연기되는 등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22일 수도권매립지공사에 따르면 환경부는 이날 이재현 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공사 노조 측이 이 사장의 출근을 막아서면서 이날 오전 1.. 22일 수도권매립지공사에 따르면 환경부는 이날 이재현 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오는 2016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앞두고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지방자치단체 간 불거지는 갈등 해결을 위한 인재 선임이 절실하지만, 환경부 출신 인사가 사장으로 선임돼 환경부 논리를 대변하는 허수아비에 불과하다는 이유에서다.....환경부가 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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