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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미세먼지 시즌제 제안…환경부-수도권 3개 시·도 대응방안 논의[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3일 집무실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만나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박시장은 이날 자리에서 최근 연속된 고농도 미세먼지로 비상저감조치의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타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즌제를 제안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 위해 추진 중인 청천 프로젝트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전하며 시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또한 생활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보일러 설치, 전기오토바이, 어린이 통학차량 친환경차량 전환 등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정책들이 필요하다며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인센티브에 대한 구상도 함께 하기로 했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